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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이론 : 현업의 워딩을 사용하라 (1)투자/취준관련 2022. 5. 24. 04:24
중요하다 싶은, 깨달았다 싶은 것들을 난잡하게 적어보자.
1. 현업의 단어와 랭기지를 쓰는 것은 중요하다.
Q. "너 00컴퍼니 왜 지원했어?"
A. 00컴퍼니는 00 업계의 1위를 달리는... 어쩌구, 00컴퍼니가 잘 나가는 00 업계에 관심이 많아 어쩌구... 이번에 00 쪽에서 어쩌구...
이런 뻔한 얘기들 중요하다. 다만 뻔한 다른 사람들과의 차별화는 아마 "워딩"이 아닐까 싶다.
단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여, 현업에 진짜 관심이 있음을 어필하자.
ex/ 현대 모비스는 "자율주행" 업계에서 최고의 회사이기 때문입니다. => 자율주행이란 말은 누구나 다 안다.
현대 모비스는 "탄탄한 오토모티브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하는" 회사이기 때문입니다.
[오토모티브?]
몰랐는데 자동차업계에서는 auto라는 prefix가 붙는다.
그리고 오토모티브 라는 범주 아래에 자율주행이라는 subclass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면 편할듯 하다.
현업자들은 오토모티브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지만, 아마 짐작건데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나는 면접을 소개팅과 비유하는 것을 되게 좋아한다 ㅋㅋ
예전에 간호학과에 한 이슈가 있었다.
간호조무사를 연차가 쌓이면 정식 간호사로 승격시키는 제도가 발의되었어서,
간호학과는 이에 대한 안좋은 감정이 있었다.
평소에 신문을 자주 읽던터라, 간호학과 출신분에게
"어 요즘 거기 그런일 있지 않아요?" 했더니, 그 이쁜누님의 눈빛이 갑자기 반짝반짝했던게 아직도 생각난다.
긍정적 의미의 니가 그걸 어떻게 알어? 는 엄청난 파급력을 줄 수 있음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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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이를 위해서는
해당 도메인 "자율주행/제조/금융" 수준의 도메인 레벨을 (오토모티브/스마트팩토리/핀테크) 레벨로 올려야 함은 물론이다. 이를 위해서는 "뉴스요약"이 제격이었다...
2년전 핀테크를 준비할때 지겹게 했던 것이었는데...
할것도 없는데 까짓거 다시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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