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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이론 : 망쳤다 생각하는가? (3)투자/취준관련 2022. 6. 2. 15:20
https://github.com/boostcamp-ai-tech-4/ai-tech-interview
본인은 여기서 얼마나 대답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가?
나는 도메인 위주의 랩실을 나온지라, 저 질문들에는 더더욱 취약하다.
(물석사라는 뜻이다)
- 여러분이 서버를 100대 가지고 있습니다. 이때 인공신경망보다 Random Forest를 써야하는 이유는 뭘까요?
특히 이런거...
하지만 반대로 "제조"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그만큼 깡패가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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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에 들어갈때 당신에게 어떠한 질문이 날라올지는,
당신의 상태에 따라 질문의 수준이 정해질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
무슨 말이냐 하면, 학사생에게 심도깊은 질문은 잘 물어보지 않는다.
다만 직무요건이 석사를 요하는 (학/석 같이 뽑는경우면) 석사레벨의 질문을 학사에게 물어보게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학사가 억울해하면 안된다.
그러나 학사 친구가 어느정도 디펜스를 했다면?
그 친구는 합격확률이 상당히 올라갈 것이라 나는 생각한다.
그만큼의 가능성을 보였기 때문이지 않을까...?
아마 다수의 경우인 "아 조졌는데 붙었네?" 가 이런 케이스일 것이라 생각한다.
반대로 석사 친구에게, 너무나도 평이한 질문을 했다고 치자
석사친구는 신나서 떠들 것이다. 그러나 더 딥한 질문이 들어오지 않을때
이 또한 그렇게 좋은 싸인은 아닐 수 있다.
지원자에게 관심이 없다는 뜻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보면 안된다.
- 면접시간이 부족하다거나
- (면접관이 잘 모른다거나...)
- 일단 사람이 정말 많이 필요해서 일단 뽑아야겠다 생각한다거나
...
코딩테스트와 다르게 너무나도 많은 변수가 존재한다.
면접이란 것은, 일단 내가 보일 수 있는 최선의 역량을 보임이 맞지만
동시에 일단 끝나면 잊어버리는 것이 좋다.
일희일비 하지 말고 오늘의 면접이 끝났다면 그저 잊어버리고 다음 태스크를 진행하자!
(맞다, 면접질문이 너무 평이해서, 잘봤다고 착각한 사람이 바로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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