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Y24 1Q 종합 점검 및 방향성 하고싶은것 등 주저리
    사는얘기 2024. 3. 17. 21:47

    갑자기 그런날 있지 않은가? 뭔가 주저리 주저리 써보고 싶은날

     

    1Q 한 일.

    -. SAS PROC을 많이 했다. 본격적으로 쿼리를 다루기 시작했다, 간단한 내용은 혼자서 할 수 있게 되었고 기존에 사용하는 Lib들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졌다. 그러나 아직 배치주기 / 스케쥴 걸기 등 데이터를 업로드하는 부분에 취약함을 보인다.

    엄청 바뻤는데, 막상 아웃풋을 보니 한게 몇개 없어서 맥이 빠지더라

    -. 잡일이 너무 많다 시발

    -. 시뮬레이션은 갑작스런 일 하나 잘 처리했고, 

     

    2Q 할 일.

    -. 잘 지내기

    -. 위에 적은 배치주기나 스케쥴 걸기 부분 숙지할 것

    -. 시뮬레이션 잘 쳐내기 / Process Flow 쪽 좀 더 익숙해질 수 있도록 연구하기

     

    --------------- --------------- --------------- --------------- ---------------

    [하고싶은 것.]

     

    회사에서 느꼈던 것을 실제로 실행해보려 한다. 나는 운 좋게 내가 해보고 싶은 것을 해볼 수 있는 팀에 왔다. 간단하다, 해보고 나가면 되는 것이다. 

    -. 시계열 지도/비지도 학습 관련 

    시계열 데이터가 내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 수많은 아이디어들을 매달 귀동냥한다. 한 번 갈려볼만한 기회라 생각한다.

    이미지는 건드리는순간 개고생 시작이니... 이미지는 가능한 피하도록 하자

     

    -. 강화학습 관련

    레퍼런스가 부족하지만, 뭔가 해봤다고 말하기 좋은 소재다.

    내부 세미나를 열고, 학습해나가면서 뭔가 간단한 아웃풋을 내보는 것으로 목표를 삼아보고 싶다.

     

    전반적으로 나에 대한 이미지를 만들어 놓고 싶다.

     

    "정도전 : AI 전공자 or 강화학습 잘하는 애"

     

    [올해 앞으로 할 것.]

     

    -. 투자 공부를 해보기로 마음먹었다. 구체적으로 미국주식의 ETF가 관심있는데, 일단 간단한 책 하나 사서 읽어보기로 결심했다. 예적금 및 채권은 한계가 있는 것 같았다.

    (사놓고 쉴때 하기보다, 얘도 데드라인을 정해놓자, 책 오는 3월 말부터 시작하자 3.22~ ?)  

    -. 일단 헬스장 한달 끊고, 그 후 PT를 받아보려 한다. 일단 해보고 맘에 들면 3대 500이니 뭐니 하는 스펙도 갖춰보고 싶다.

    (회식 없으면, 당장 3/18 헬스장 직행하자)

    -. AI전공자라는 이미지를 주려면, 일단 사내에서는 사내 자격을 따야한다. 사내 자격 준비를 해서 올해 패스하는걸 목표로 하자. (시험 일정부터 체크)

    -. 감정을 컨트롤(필요할때는 방출)하는 방법을 배워보고, 더 나가아서는 필요할때 연기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보기로 했다. 이건 후술하겠다. [빠르면 4월 ~ ]

    -. 피부관리를 하고 돈을 써보기로 했다. 나갈때 썬크림을 항상 바르고, 주에 한번 팩을 하고... 이런 기본적인것 습관화 하고 (립밤도 들고댕기자) 그리고 한달에 한번정도 돈내고 관리를 받아보려 한다. (비타민 관리 크라이오 관리 해보라는 얘기를 들었다)  -> 비타민관리 / 크라이오 관리 해주는 피부과 공부 ㄱㄱ

     

     

    [각오.]

    -. 하고싶은게 많을때면 나는 ADHD환자마냥 하나에 집중을 못하곤 한다. 지금도 크롬탭에 서로 다른 주제의 유투브 영상이 10개는 띄워져있다. 그만큼 의욕이 돋는 날이라는 증거겠지만, 이는 실행할때는 좋지 않다. 

    -. 계획을 잡고, 시간별로 테마를 잡아서 각개격파를 하는게 맞다. (무조건 되게 하라)

    -. 당연하겠지만, 나를 위한 시간을 많이 잡아놔야한다. 원한다면 가끔은 늦게 자고 그러자

    -.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지 마라. 나의 스트레스 근원은 내가 잘 못해서 인정받지 못함을 두려워하는 것에서 기인한다. 정말로 인정받으려고 회사를 다닐 것인가? 내가 하고싶은것을 한다는 측면으로 접근하여 다니도록 하자. 이 회사에 뼈 묻을거 아니다. 절대.

     

Designed by Tistory.